2018평창동계올림픽 3주년에 맞춰 내달 개최되는 2021평창평화포럼이 ‘평화!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열린다.
26일 강원도에 다르면 도와 평창군,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내달 7∼9일까지 3일 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2021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평창평화포럼은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 전문가들이 전 세계 유일 분단도이자 평화의 도시인 강원도 평창에 모여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이번 평창평화포럼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의 공동참석과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가 추진되고 있으며 막판 조율되고 있다.포럼 연사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참여,코로나19와 K방역의 성과 등에 대해 연설한다.
또 아트 린슬리 제네바 리더십공공정책연구소 상임고문과 무하마드 유누스 Yunus Sports Hub 공동설립자,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이 기조세션 연사로 각각 참여한다.최문순 도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5대 목표이자 자랑이었던 ICT올림픽을 되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2021평창평화포럼을 개최,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평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했다. 박명원
출처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8096)
